[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자유한국당 소속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 24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방문했다.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과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4일 충남 당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신규 미세먼지 저감장치 SGTS(소결로 배가스 처리장치)의 가동 현황과 환경 분야 투자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1·2소결 SGTS가 정상 가동되면서 미세먼지의 주요 성분인 황산화물(SOx)과 질소산화물(NOx)의 배출농도가 140~160ppm 수준에서 모두 40ppm 수준으로 줄었다.
현대제철은 오는 2020년 6월 3기 SGTS가 모두 정상 가동되면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이 2018년 기준 2만3292톤에서 절반 이하인 1만 톤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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