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제19회 한화생명 세계어린이 국수전’ 프로암 이벤트 개최
한화생명, ‘제19회 한화생명 세계어린이 국수전’ 프로암 이벤트 개최
  • 박재찬 기자
  • 승인 2019.07.23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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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19회째를 맞은 한화생명 세계어린이 국수전을 기념해 63빌딩 60층 전망대에서 프로암 이벤트를 23일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는 이창호 9단, 서봉수 9단, 나현 9단 등 8명의 프로기사와 아마추어기사가 8명이 팀을 이뤄 2:2 페어대국으로 진행됐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19회째를 맞은 한화생명 세계어린이 국수전을 기념해 63빌딩 60층 전망대에서 프로암 이벤트를 23일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는 이창호 9단, 서봉수 9단, 나현 9단 등 8명의 프로기사와 아마추어기사가 8명이 팀을 이뤄 2:2 페어대국으로 진행됐다. (사진=한화생명)

[화이트페이퍼=박재찬 기자] 한화생명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세계어린이 국수전을 기념해 63빌딩 60층 전망대에서 프로암 이벤트를 23일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이창호 9단, 서봉수 9단, 나현 9단 등 8명의 프로기사가 함께 했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펼쳐진 프로암 이벤트 예선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4명과 한화생명이 초청한 4명의 고객이 아마추어 기사 자격으로 참가했다.

대국방식은 프로와 아마추어 기사가 한팀을 이뤄 대국하는 2:2 페어대국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국 시작전 추첨으로 팀을 구성한 프로·아마팀은 대회장에 마련된 페어대국용 바둑판에서 이창호팀과 서봉수팀 대국을 시작으로 약 1시간동안 대국을 펼쳤다.

이창호 9단과 팀을 이뤄 대국을 펼쳤던 최서비양(여, 11세)은 “프로바둑기사가 꿈인데 세계 최고 바둑기사인 이창호 9단, 서봉수 9단과의 대국은 평생 잊지 못할 큰 경험이 될 것 같아요.”라며, “빨리 집으로 돌아가 이창호 9단의 사인이 담긴 바둑판을 가족과 친구들에게 자랑할 생각”이라고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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