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2019년 상반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1일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인사에서 현대건설기계의 정준철 전무가 부사장으로, 한국조선해양의 윤영철 상무가 전무로 각각 승진했으며, 현대중공업 강성휘 부장 등 총 7명이 상무보로 신규 선임됐다.
정준철 부사장은 1962년생으로 영남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현대건설기계 벨기에 법인장과 영업본부장을 거쳐 현재 중국사업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다. 현대건설기계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중국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윤영철 전무는 1967년생으로 연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생산기술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이번 인사를 통해 현대건설기계 신임 기술개발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