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하반기 신입사원 58명 모집…'블라인드 채용' 나서
주택금융공사, 하반기 신입사원 58명 모집…'블라인드 채용' 나서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9.06.28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올해 하반기 대졸 수준 51명, 고졸 부문 2명, 시간선택제 5명 등 총 58명을 채용한다.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올해 하반기 대졸 수준 51명, 고졸 부문 2명, 시간선택제 5명 등 총 58명을 채용한다.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가 2019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시작한다.

28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올해 하반기 대졸 수준 51명(행정 44명·전산 7명), 고졸 부문 2명, 시간선택제 5명 등 총 58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본사가 있는 부산이 최종학력 소재지인 인력을 21% 이상 뽑는 등 비(非)수도권에서 전체의 35%를 채용한다.

또 보훈대상자 특별전형(행정 3명·전산 1명)을 진행하고, 관련 법률 등에 따라 보훈대상자,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을 우대한다.

대졸 수준과 시간선택제 부문은 필기·면접전형, 고졸 부문은 서류·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다음 달 12일까지 공사 채용 누리집으로 제출하면 되며, 합격자는 오는 9월 말부터 근무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택금융공사는 부산대·서강대·고려대·충남대 등 전국 4개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연다. 이달 28일 부산대를 시작으로 내달 서강대(1일), 고려대(2일), 충남대(3일) 순으로 설명회를 진행할 방침이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blind) 채용을 통해 공정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