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현대상선㈜과 손잡고 ‘KB통합물류플랫폼’ 구축 나서
국민은행, 현대상선㈜과 손잡고 ‘KB통합물류플랫폼’ 구축 나서
  • 박재찬 기자
  • 승인 2019.06.27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국민은행이 현대상선㈜과 ‘수출입 업무 Digital Eco-system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박재찬 기자] KB국민은행이 현대상선㈜과 ‘수출입 업무 Digital Eco-system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출입 시장에 참여하는 모든 구성원(Player)간의 무역서류 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이를 활용해 복잡한 자금정산 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는 ‘KB통합물류플랫폼’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KB통합물류플랫폼’은 지난해 출시한 전자무역솔루션(KB One Trade)과 연계한 수출입 Eco-system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수출입기업-포워더(관세사)-선사 상호간의 물류(통관)비용 정산 시 디지털화된 각종 무역서류 정보를 금융에 접목시킨 핀테크 서비스이다.

허인 은행장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대한민국이 무역액 1조달러 클럽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국내 해운업계의 활약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통관, 포워더 업무의 디지털화 및 금융서비스 불편사항을 해소하여 국내 수출입업계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