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건설사 상호협력 최우수업체는 'SK건설'
올해 건설사 상호협력 최우수업체는 'SK건설'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9.06.2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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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대기업은 SK건설(주)이, 중소기업은 동원건설산업(주)과 라온건설(주)이 각각 최고점을 받았다. (표=국토교통부)
올해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대기업은 SK건설(주)이, 중소기업은 동원건설산업(주)과 라온건설(주)이 각각 최고점을 받았다. (표=국토교통부)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올해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대기업은 SK건설이, 중소기업은 동원건설산업과 라온건설이 각각 최고점을 받았다.

27일 국토교통부는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건설업자 간 상호 협력 평가를 진행한 결과, 올해 2748개 건설사가 60점 이상을 받아 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7월 1일부터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적격 심사, 시공 능력 평가에서 가산점을 얻고 건설산업기본법상 벌점 감경 등의 혜택도 받는다.

해당 평가는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 균형 발전과 효율성 제고에 해당 건설사가 얼마나 기여했는지 따지는 제도다.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실적,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육성, 신인도, 전자 대금 지급 시스템 활용 실적 등이 평가 기준 항목으로 사용됐다.

우수업체 2천784개 가운데 대기업 17개, 중소기업 211개 등 218개는 95점 이상을 받아 최상위 업체로 뽑혔다.

최고점은 대기업에선 SK건설, 중소기업에선 동원건설산업과 라온건설이 받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설 산업의 상생 협력과 공생발전 유도를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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