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현대ENG, ‘힐스테이트’ 공동 관리 강화한다
현대건설-현대ENG, ‘힐스테이트’ 공동 관리 강화한다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9.06.2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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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힐스테이트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아파트 브랜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현대건설)
최근 힐스테이트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아파트 브랜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현대건설)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브랜드 '힐스테이트'의 품질관리 강화에 나선다.

24일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공동 주거브랜드인 '힐스테이트'의 7대 품질기준 매뉴얼 제작·실천은 물론 브랜드 이용을 위한 '공동·실무협의회'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4년 4월 현대자동차그룹의 건설사인 엠코와의 합병 이후 그해 9월부터 현대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힐스테이트'를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양사는 그간 경영진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 공동협의회'와 실무자를 중심으로 한 '실무협의회'를 운영하며 브랜드 공유와 더불어 브랜드에 맞는 품질관리를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힐스테이트 품질을 동일하게 관리하기 위해 7대 브랜드 품질기준 매뉴얼을 제작해 브랜드 관리부터 수주·설계·분양·시공·마감재·하자보수(A/S) 관리까지 주택사업의 전 과정에 걸쳐 표준화된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

아울러, 양사는 힐스테이트 상품과 서비스의 품질 강화를 위해 CS(고객만족) 센터도 통합운영하며 서비스를 단일화했다.

입주 초기 현장 고객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MOT(고객접점) 팀을 입주 개시 시점부터 90일까지 운영하고, 고객 서비스 VOC(고객관리시스템)에 대해 일일 모니터링도 진행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올해 4월 새롭게 브랜드 리뉴얼을 마친 힐스테이트가 차별화된 명문 주거문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양사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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