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시대, 쉽고 빠르게 주차한다"... SKT 'T맵 주차' 출시
"5G시대, 쉽고 빠르게 주차한다"... SKT 'T맵 주차' 출시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9.06.1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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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19일 주차 관련 모든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5G시대 주차 솔루션 ‘T맵주차’를 출시했다. (사진=SKT)
SK텔레콤이 19일 주차 관련 모든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5G시대 주차 솔루션 ‘T맵주차’를 출시했다. (사진=SKT)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SK텔레콤이 주차공간 확인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 ‘T맵 주차’를 선보인다.

19일 SK텔레콤은 자사 ICT 기술과 보안업체 ADT캡스의 보안 운영력을 결합해 주차 관련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T맵 주차'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T맵 주차는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 주차공간 조회, 할인, 자동결제까지 다양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희망 목적지 인근의 다양한 주차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해당 주차장으로 이동 시 T맵으로 경로를 안내한다. 직영 주차장은 주차 가능 공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직영 주차장, 제휴 주차장을 이용할 때는 앱에서 주차권 구매, 사용 시간에 따른 결제, 사전 정산, 자동결제 등도 가능하다.

SK텔레콤은 6월 현재 확보한 208곳(약 3만1000면)의 직영·제휴 주차장을 연말까지 350곳 이상으로 확대하고, 오는 2020년까지 600곳(약 10만면)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아이파킹', '모두의 주차장' 등 기존 주차 앱에 더해 대기업인 SK텔레콤이 주차 시장에 진출하면 전체 시장 활성화와 주차 문화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T맵 주차는 플레이 스토어, 원 스토어,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회원 가입, 차량번호 입력, 자동결제용 카드 등록을 하면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고객은 ‘T 아이디’ 연동만으로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공유 차량, 법인 차량 등 다수 차량 운전자들은 최대 5대까지 등록 가능하다.

이종호 SK텔레콤 모빌리티 사업 유닛장은 "운전자들의 불편 요소를 해결하고 주차라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며 "고객들은 편리한 주차서비스를 이용하고 주차장 소유주는 주차장 운영을 효율화, 지자체는 교통난과 환경오염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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