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금융위원장, 5대 금융지주 회장에 차·조선산업 금융권 지원 ‘당부’
최종구 금융위원장, 5대 금융지주 회장에 차·조선산업 금융권 지원 ‘당부’
  • 박재찬 기자
  • 승인 2019.06.14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5개 주요 금융지주사 회장들과 만나 자동차·조선업에 대한 금융권의 지원을 당부했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박재찬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5개 주요 금융지주사 회장들과 만나 자동차·조선업에 대한 금융권의 지원을 당부했다.

최 위원장은 14일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지주 회장들과의 비공개 조찬 회동에서 “최근 경기상황 등을 감안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조업체, 자동차·조선 협력업체, 서민·자영업자 등에 대해 보다 효율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강구해달라” 말했다.

최 위원장은 최근 금융위가 금융권의 일자리 창출 현황을 측정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선 “개별 금융회사를 평가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참석한 금융지주 회장들도 이런 취지를 이해했다고 전했다.

간담회는 5개 금융지주 회장들이 정기적으로 하는 모임에 최 위원장을 초청한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윤종규 KB금융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등 5개 금융지주 회장이 참석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