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2019 R&D 테크데이’ 개최..."협력사와 동반성장"
현대·기아차, ‘2019 R&D 테크데이’ 개최..."협력사와 동반성장"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9.05.28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기아차가 28일 남양연구소 및 롤링힐스 호텔에서 ‘2019 상반기 R&D 테크데이’를 개최했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기아차가 28일 남양연구소 및 롤링힐스 호텔에서 ‘2019 상반기 R&D 테크데이’를 개최했다. (사진=현대자동차)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꾀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28일 현대·기아차는 이날 남양연구소에서 협력업체 71개사와 관계 기관 등을 초청해 '2019 상반기 연구개발(R&D) 협력사 테크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알버트 비어만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과 현대·기아차 협력회 오원석 회장,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신달석 이사장,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정만기 회장 등이 참여했다.

'R&D 협력사 테크 데이'는 최신 정보 공유와 각종 지원과 포상 등을 통해 협력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증진하기 위한 행사로 2006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 주행 체험과 수소 연료 충전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차량 개발 과정에서 진행하는 각종 시험 평가 활동을 참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비어만 사장은 "혁신적 미래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도 중요하지만, 현대·기아차와 협력사 간의 긴밀한 협조와 협업 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해 신차종 개발 때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낸 협력사 11개사에 포상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