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박재찬 기자] KDB생명이 올해 24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에 나선다.
KDB생명은 올해안에 24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권 또는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는 안건이 이사회에서 승인됐다고 28일 밝혔다.
KDB생명은 이를 위해 대표 주간사인 KB증권과 계약을 맺어 보완자본 발행을 본격화했다. 다만 구체적인 규모, 금리, 발행 시기는 KB증권과 협의해 결정한다고 덧붙였다. KDB생명은 내년까지 차환발행을 제외하고 자체적으로 5000억원 규모의 보완자본을 확충함으로써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에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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