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 미세먼지 보험 국내 최초 배타적사용권 획득
교보라이프플래닛, 미세먼지 보험 국내 최초 배타적사용권 획득
  • 박재찬 기자
  • 승인 2019.05.1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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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 이하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난 4월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TOSS)와 함께 출시한 ‘(무)m미세먼지질병보험’ 에 대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

[화이트페이퍼=박재찬 기자] 국내 최초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 이하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난 4월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TOSS)와 함께 출시한 ‘(무)m미세먼지질병보험’ 에 대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14일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무)m미세먼지질병보험’의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해 배타적사용권 6개월을 부여했다.

배타적사용권이란 기존에 없던 창의적인 기능을 갖춘 신규 보험 상품을 출시한 경우, 생명보험협회가 심사를 거쳐 일정 기간 동안 해당 보험사에 독점권을 주는 제도다. 배타적사용권이 인정된 기간 동안은 타 보험사에서 동일 기능의 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할 수 없다.

‘(무)m미세먼지질병보험’은 국내 최초로 미세먼지 농도와 연계한 신규 보험료 할인 제도를 도입한 상품이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제공하는 대기 환경 데이터를 활용하여 서울시 연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를 산출하고, 가입 시점과 경과 년도에 공시하는 연간평균 미세먼지 농도를 비교하여 미세먼지 농도 감소율에 따라 해당 기간의 보험료를 할인하는 제도를 적용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 임성기 마케팅담당은 ”(무)m미세먼지질병보험은 미세먼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와 호흡기 관련 특정 질병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든든한 보장은 물론 미세먼지 농도 연계 할인 제도까지 갖춘 미세먼지 특화 보험“이라며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상품 개발과 차별화에 주력한 결과, 상품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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