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단거리 발사체 쏘자…방산주 장 초반 ‘급등’
북한, 단거리 발사체 쏘자…방산주 장 초반 ‘급등’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9.05.1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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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단거리 발사체 소식에 방산주가 장 초반 폭등하고 있다. (사진=네이버증권).
북한 단거리 발사체 발사 소식에 방산주가 장 초반 폭등하고 있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북한 단거리 발사체 발사 소식에 방산주가 장 초반 폭등하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9시30분 기준 빅텍이 전거래일에 비해 11.13% 급등한 3445원에 거래되고 있다.

1990년 7월 설립된 빅텍은 방위사업(전자전 시스템 방향탐지장치, 군용 전원공급장치 등) 및 민수사업(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 등)을 영위하고 있다. 방산주로 분류되며 자금이 쏠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국방부는 9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북한이 미국 동부시간으로 목요일(9일) 이른 시간에 북한의 북서부 지역에서 복수의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며 "미사일은 발사장으로부터 동쪽으로 비행해 바다에 떨어지기 전까지 300㎞ 이상을 비행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2017년 11월 29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5형' 발사 이후 1년5개월만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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