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 신정호 전 메리츠증권 IB본부장 새 대표로...사명도 바꿨다
토러스투자, 신정호 전 메리츠증권 IB본부장 새 대표로...사명도 바꿨다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9.04.29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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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증권이 신정호 전 메리츠종금증권 IB본부장을 대표로 선임하고 기존 사명을 DS투자증권으로 변경했다. (사진=토러스투자증권)
토러스투자증권이 신정호 전 메리츠종금증권 IB본부장을 대표로 선임하고 기존 사명을 DS투자증권으로 변경했다. (사진=토러스투자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이 신정호 전 메리츠종금증권 IB본부장을 새 대표로 선임하고 기존 사명을 DS투자증권으로 변경했다.

29일 신정호 신임 DS투자증권은 대표이사로 전 메리츠종금증권 IB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그는 IB전문가로 신규 사업분야를 검토하고 업계의 우수한 인력을 초빙해 조직정비를 단행할 계획이다. 

신 대표이사는 "각 부문별 시너지를 극대화해 DS투자증권을 작지만 강한 증권사, 고객의 수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회사, 주주들에게 신뢰 받는 회사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DS투자증권은 아울러 이날 사명을 기존 '토러스투자증권'에서 'DS투자증권'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DS투자증권은 국내 최대 부동산개발전문회사 중 하나인 DS네트웍스가 최대주주다. 기존 구주주로부터 발행주식의 95%를 인수하는 계약을 진행했고 지난해 말 대주주 변경 승인을 신청한 후 순조롭게 적격성 심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3일 금융위윈회로부터 대주주 변경승인을 받았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신정호 대표이사를 포함, 5명을 등기이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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