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장애인 예술가 발굴 나서... ‘장애인 예술가 육성 프로젝트’ 진행
하나은행, 장애인 예술가 발굴 나서... ‘장애인 예술가 육성 프로젝트’ 진행
  • 박재찬 기자
  • 승인 2019.04.12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장애인의 숨겨진 재능을 발굴, 육성하고 예술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나 장애인 디자인스쿨 2019 : Just Artist"를 후원하면서 "장애인 예술가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키로 했다. 지난 11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주)지노도예학교에서 열린 개원식에서 노유정 KEB하나은행 변화추진본부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이조영 KEB하나은행 사회공헌부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김종수 (주)지노도예학교 대표(사진 왼쪽에서 첫번째) 및 장애인 작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 하나은행)

[화이트페이퍼=박재찬 기자]KEB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장애인의 숨겨진 재능을 발굴, 육성하고 예술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예술가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하나 장애인 디자인스쿨 2019:Just Artist’를 후원키로 했다 .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지노도예학교에서 열린 개원식을 시작으로 참가접수를 거쳐 향후 3 개월간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하나은행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취업을 돕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을 지원함과 동시에 미술에 재능이 있는 장애인을 발굴해 예술가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미술에 관심 있고 예술가를 꿈꾸는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 참가자는 ㈜지노도예학교의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무료로 다양한 미술교육을 받을 수 있다 . 또한 , 작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코칭도 받게 되며 향후 본인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 교육은 다음 달부터 8월까지 약 3개월 간 진행된다 .

참가 신청은 재능 있는 장애인 예술가들을 발굴 ·육성하고 지역사회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예술교육을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지노도예학교 또는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4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