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베트남 진출 10년, ‘베트남 연도대상 개최’
한화생명, 베트남 진출 10년, ‘베트남 연도대상 개최’
  • 박재찬 기자
  • 승인 2019.04.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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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12일 베트남 진출 10년을 맞아 다낭에서 기념행사 및 2018년도 연도대상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한화생명)

[화이트페이퍼=박재찬 기자] 한화생명(대표이사 부회장 차남규)이 베트남 진출 10주년을 맞이했다.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12일 베트남 진출 10년을 맞아 다낭에서 기념행사 및 2018년도 연도대상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베트남 다낭 빈펄 럭셔리 그랜드볼룸에서열린 이 날 행사에는 한화생명 베트남 백종국 법인장을 비롯해 직원과 설계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

한국 본사에서는 차남규 부회장 등 주요 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베트남 정부측 인사로는 프응 응옥 칸(Phung Ngoc Khanh) 베트남 재무부 보험감독국장과 응오 비엣 쭝(Ngo Viet Trung) 부국장이 참석해 한화생명 베트남 진출 10주년 및 2018년도 연도대상을 축하했다. 이 밖에 지난해 8월 한화자산운용이 4억 달러 투자를 결정한 빈그룹의 빈벤처스 린 타이 (Linh Thai) CEO 등이 참석했다.

2018년 한화생명 베트남법인 올해의 여왕은당 반 안(Dang Van Anh, 39 세 )씨가 영예를 안았다. 당 반 안(Dang Van Anh) 씨는 “한화생명이 베트남에서 영업을 시작한지 10년이 되는 해 여왕의 영예를 안게 돼 매우 기쁘다” 며 , “한화생명이 베트남 최고의 생명보험사가 될 때까지 많은 베트남 국민들의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 최고의 설계사로일하고 싶다” 고 말했다.

올해의 여왕 시상 외에 베트남 현지 직원 22명과 보험설계사 11명이 10년 근속상을, 영업우수설계사는 32명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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