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우리카드, 비은행 계열사 핵심...지원 아끼지 않겠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우리카드, 비은행 계열사 핵심...지원 아끼지 않겠다”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9.04.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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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비은행 계열사의 핵심인 카드사의 중요성을 깨닫고, 우리카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우리카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비은행 계열사의 핵심인 카드사의 중요성을 깨닫고, 우리카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우리카드)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비은행 계열사의 핵심인 우리카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일 우리카드는 지난 1일 서울 광화문 우리카드 본사에서 창립 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금융그룹의 실적이 비은행 계열사에 의해 판가름나고 있기 때문에 카드사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지주체제 전환을 계기로 그룹사간 시너지를 한 차원 끌어올리고 우리금융도 카드사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은 “우리카드의 도약을 통해 우리금융그룹이 1등 종합금융그룹 달성이라는 목표를 이뤄내는 데 큰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지난해 정 사장 취임 후 출시한 ‘카드의정석’ 시리즈는 1년도 안돼 300만좌 발급을 돌파했으며 우리카드는 지난해 역대 최고의 당기 순이익인 1,265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4월 첫 ‘카드의정석 POINT’ 출시 후 8개월 반 만인 그 해 12월 200만좌를 돌파하여 시장을 놀라게 했다. 1년도 안된 시점인 이달 300만좌를 돌파하였으며, 이는 단일 상품 시리즈로 업계 최단 시간 기록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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