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사외이사 2명 추천... 올해만 3명 증원
농협금융, 사외이사 2명 추천... 올해만 3명 증원
  • 박재찬 기자
  • 승인 2019.03.22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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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지주는 2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남유선 국민대 법대 교수, 이진순 숭실대 경제학 명예교수를 신임 사외이사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박재찬 기자] 농협금융지주가 올해만 사회이사 3명을 증원한다. 이번에 추천된 후보자들은 법률, 경제 분야 전문가이다.

농협금융지주는 2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남유선 국민대 법대 교수, 이진순 숭실대 경제학 명예교수를 신임 사외이사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지난 1월 사외이사 2명을 증원하고, 이번에 1명을 또 늘려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를 구성하라는 관계 법령의 취지를 충실히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추천된 2명 중 1명은 연임을 고사한 정병욱 이사회 의장의 후임이다.

농협금융은 이사회 내 전문성의 균형을 갖추도록 법률과 경제 분야 전문가를 추천했다고 강조했다. 신임 사외이사 후보자들은 29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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