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돌 맞은 호반그룹, 새 CI·BI 공개..."사업영역 확장 의지"
30돌 맞은 호반그룹, 새 CI·BI 공개..."사업영역 확장 의지"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9.03.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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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이 30주년을 맞이하면서 그룹통합 CI와 건설계열 브랜드인 '호반써밋' 및 '베르디움'의 BI를 새단장했다.(사진=호반건설)
호반그룹이 30주년을 맞이하면서 그룹통합 CI와 건설계열 브랜드인 '호반써밋' 및 '베르디움'의 BI를 변경했다. (사진=호반그룹)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호반그룹이 그룹의 얼굴 격인 CI(Corporate Identity)와 브랜드 BI(Brand Identity)를 새단장했다.

13일 호반그룹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그룹통합 CI와 건설계열 브랜드인 '호반써밋' 및 '베르디움'의 BI를 공개했다.

새 CI는 기존의 블록 형태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블록 형태 안에 있던 호반을 밖으로 꺼냈다.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기존 사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호반써밋의 BI(Brand Identity)는 형태적으로는 견고함을 보여주기 위해 모두 대문자로 구성했으며, 상징색은 금색에서 로즈골드로 변경했다. 베르디움의 BI는 자연을 상징화해 '푸른 자연과 함께하는 고품격 주거공간에서의 삶'을 표현했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소비자의 생활과 공간을 풍요롭게 할 다양한 사업군으로 확대하고자 하는 젊고 역동적인 의지를 담았다"며 "고객들의 신뢰와 기대를 바탕으로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호반써밋, 베르디움 브랜드 단지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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