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코리아, 유한양행과 HIV치료제 공동 프로모션 진행
길리어드 코리아, 유한양행과 HIV치료제 공동 프로모션 진행
  • 이재정 기자
  • 승인 2019.03.08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HIV치료제 '빅타비' 국내 영업 및 마케팅 공동 진행
길리어드사와 유한양행이 일명 '에이즈' 치료제 국내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8일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유한양행과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 '빅타비'의 국내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길리어드사가 유한양행과 제품 국내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8일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유한양행과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 '빅타비'의 국내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이재정 기자] 길리어드사와 유한양행이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의 국내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8일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유한양행과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 '빅타비'의 국내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두 회사는 빅타비에 대한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길리어드와 유한양행은 HIV 치료제 트루바다, 스트리빌드, 데스코비, 젠보야에 이어 빅타비까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HIV 치료제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에 따르면 빅타비는 빅테그라비르(Bictegravir), 엠트리시타빈(Emtricitabine),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마이드(Tenofovir alafenamide) 세 가지 성분을 하나의 알약으로 만든 복합 HIV 치료제다. 

지난 1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