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미원상사가 실적 개선 및 이에 따른 무상증자 호재에 힘입어 주가가 상한가에 근접하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10시 기준 미원상사가 전거래일에 비해 26.12% 급등한 36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원상사는 개장 전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47% 늘어난 271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미원상사는 보통주 1주당 5.4970488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신주배정일과 상장일은 각각 오는 4월1일, 4월18일이다.
미원상사는 계면활성제, 자외선안정제, 산화방지제, 고무첨가제, 전자재료 등 첨단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매출구성은 계면활성제 65.1%, 전자재료 20.6%, 산화방지제/자외선안정제 9.9%, 상품 및 기타 제품 4.4%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