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맵' MWC19서 ‘최우수 혁신 모바일 앱'상 수상
SK텔레콤 'T맵' MWC19서 ‘최우수 혁신 모바일 앱'상 수상
  • 이재정 기자
  • 승인 2019.02.2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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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ㆍ인공지능 접목해 경로정보제공과 안전 부분 혁신 인정 받아
SK텔레콤 'T맵'이 MWC19에서 '최우수 혁신 모바일 앱'상을 받았다. SK텔레콤은 ‘MWC19’ 부대행사로 26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즈(GSMA Global Mobile Awards)’에서 자사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이 ‘최우수 혁신 모바일 앱(Most Innovative Mobile App)'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SK텔레콤)
SK텔레콤 'T맵'이 MWC19에서 '최우수 혁신 모바일 앱'상을 받았다. SK텔레콤은 ‘MWC19’ 부대행사로 26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즈(GSMA Global Mobile Awards)’에서 자사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이 ‘최우수 혁신 모바일 앱(Most Innovative Mobile App)'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SK텔레콤)

[화이트페이퍼=이재정 기자] SK텔레콤 'T맵'이 MWC19에서 '최우수 혁신 모바일 앱'상을 받았다.

SK텔레콤은 ‘MWC19’ 부대행사로 26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즈(GSMA Global Mobile Awards)’에서 자사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이 ‘최우수 혁신 모바일 앱(Most Innovative Mobile App)'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는 GSMA(세계 이동통신 사업자 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동통신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매년 이동통신 전문가, 애널리스트, 전문 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각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해 MWC 현장에서 발표∙시상한다.

이중 ‘최우수 혁신 모바일 앱'은 전에 없는 새로운 기능, 콘텐츠, 편의성을 지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2002년에 출시된 ‘T맵’은 1600만 명(월 평균 1160만 명)이 이용하는 국내 1위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로 2005년에 미국에서 첫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구글 지도’ 대비 3년 앞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앞서가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빅데이터’ 개념도 도입했다.

2017년 9월에는 ‘T맵’에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를 탑재해 교통 안전성과 고객 편의를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T맵’은 운전자에게 가장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획기적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2018년 2월에는 ‘T맵’에 V2X 기술을 적용, 운전자에게 잠재적 위험 상황을 미리 알려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지금까지 ‘T맵 V2X’는 월 평균 10만 건의 경보를 사용자에게 발송해 대형사고 및 2차 추돌사고를 예방했으며, 2018년 모바일 기술 대상에서는 V2X 기술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센터장은 “T맵에 적용된 V2X 및 NUGU 기술은 도로 및 고객 음성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사고를 예방하고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 5G 기술을 결합해 더욱 안전한 자율주행 시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GSMA가 수여하는 ‘IoT 보안 특별상’도 수상했다. SK텔레콤은 IoT 보안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AT&T, NTT도코모, 텔레포니카 등 17개 글로벌 통신 사업자들과 함께 이 상을 수상했다.

S전날 25일(현지 시간) 열린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도 ‘AI 미디어 추천 기술‘로 ‘최우수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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