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미국 VM웨어와 손잡고 디지털 업무환경 혁신 사업 추진
삼성SDS, 미국 VM웨어와 손잡고 디지털 업무환경 혁신 사업 추진
  • 이재정 기자
  • 승인 2019.02.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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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공·금융·헬스케어·유통부문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할 예정
삼성SDS 홍원표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VMware社 팻 겔싱어(Pat Gelsinger) CEO(사진 왼쪽)가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디지털 업무환경 혁신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삼성SDS가 밝혔다.(사진=삼성SDS)
삼성SDS 홍원표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VMware社 팻 겔싱어(Pat Gelsinger) CEO(사진 왼쪽)가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디지털 업무환경 혁신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삼성SDS가 밝혔다.(사진=삼성SDS)

[화이트페이퍼=이재정 기자] 삼성SDS가 미국 전문 기업과 손잡고 디지털 업무환경 혁신 사업에 뛰어든다. 

삼성의 ICT 담당 계열사인 삼성SDS는 25일 미국 VM웨어(VMware)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공동으로 디지털 업무환경 혁신 사업을 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VM웨어는 가상화 기술 기반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 글로벌 기업이다.

VM웨어는 최근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안전하고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는 워크스페이스 원(Workspace ONE) 솔루션을 개발해 디지털 업무환경 혁신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디지털 업무환경 혁신사업의 골자는 기업이 클라우드·가상화 등 IT(정보기술)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PC와 모바일 기기로 업무할 수 있도록 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삼성SDS는 PC·모바일 기기 등을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을 VM웨어의 워크스페이스 원과 결합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삼성SDS와 VM웨어는 우선 미국 공공·금융·헬스케어·유통부문에서 사업을 시작하고 향후 다른 국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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