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대한항공이 '중장기 비전 및 경영발전 방안' 발표 이후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한항공은 오는 2023년까지 매출은 16조2000억원으로 확대하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700억원 수준에서 1조7천억원까지 확대해 영업이익률을 5.6%에서 10.6%로 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 대한항공은 외형 성장과 함께 차입금 감소를 통해 현재 600%를 넘는 부채비율을 400% 미만으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2019년 대한항공 사업계획을 포함한 중장기 비전 및 경영발전 계획에서 별도기준 사업 계획은 당사 추정치와 유사한 수준으로 달성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다만 2023년 매출 1조원을 목표로 한 항공우주사업부문 전략 계획은 다소 공격적인 매출 목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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