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을 뻗어도 뻗어도 어느 것 하나 내 품에 들어오는 것이 없다. 그 어떤 것도 확인이 안 되고 소유한 흔적조차 없다. 무한하고 찬란하며 불가사의한 자연 또한 나를 소유하고 확인하려 하지 않는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북데일리 pi@p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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