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홀딩스, 한진중공업 채무조정 합의에 '상한가' 근접
한진중홀딩스, 한진중공업 채무조정 합의에 '상한가' 근접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9.02.1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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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이 필리핀 은행들과 채무조정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한진중공업홀딩스가 장 중 상한가에 근접하고 있다. (사진=네이버증권)
한진중공업이 필리핀 은행들과 채무조정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한진중공업홀딩스가 장 중 상한가에 근접하고 있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한진중공업이 필리핀 은행들과 채무조정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한진중공업홀딩스가 장 중 상한가에 근접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진중공업홀딩스가 전거래일에 비해 19.13% 폭등한 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지난 1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수비크 조선소(HHIC-Phil Inc.) 채권은행들과의 채무조정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필리핀은행들은 수비크 조선소 보증채무를 해소하는 대신 출자전환으로 한진중공업 주식 일부를 취득하기로 했다.

한진중공업과 현지 은행들은 이 같은 합의 내용을 포함한 계획안을 이달 말까지 필리핀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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