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ㆍ사진ㆍ조각ㆍ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 국내외 현대미술 작품 선보일 예정
[화이트페이퍼=이재정 기자] 14일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은 개관 후 첫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을 한다고 밝혔다.
5월 19일까지 서울 신용산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미술의 다양한 경향을 보여주는 4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은 소장하고 있는 회화, 사진, 조각,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실은 아모레퍼시픽 세계 본사 1층과 미술관 입구 로비 등 8개 공간에 마련된다.
현문필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학예팀장은 "이번 전시는 다양한 소장품 중 그간 선보이지 않은 대형 회화나 사진, 조각, 설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새로운 시각과 시도를 담은 세계의 현대미술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은 2018년 아모레퍼시픽 본사가 서울특별시 용산구로 이전하면서 기존 용인에서 용산 본사로 이전해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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