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기업 체험형 인턴 7500명 뽑는다...'상반기 집중'
올해 공기업 체험형 인턴 7500명 뽑는다...'상반기 집중'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9.02.07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주요 공공기관 및 공기업의 체험형 인턴 채용 규모가 75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자료=잡코리아)
올해 주요 공공기관 및 공기업의 체험형 인턴 채용 규모가 75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자료=잡코리아)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올해 주요 공공기관 및 공기업 체험형 인턴 채용 규모가 75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지난달 열린 '2019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가한 공공기관의 채용계획을 분석한 결과, 106곳에서 체험형 인턴 7531명을 뽑을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사회간접자본(SOC)이 2078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용보건복지와 금융이 각각 1169명과 1081명으로 뒤를 이었다.

개별 기관 중에서 가장 채용 규모가 큰 곳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 올해 체험형 인턴 1000명을 뽑을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한국전력공사(900명), 한국철도공사(430명), 한전KPS(300명), IBK기업은행(300명) 순으로 채용규모가 컸다.

채용 기간별로는 상반기에 진행하는 기관이 전체의 49.6%로 거의 절반이었고, 하반기 계획을 밝힌 곳은 26.0%였다. 나머지 24.4%는 아직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월별로는 5월에 채용을 시작하는 곳이 11.8%로 가장 많았다"면서 "이미 한국전력기술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체험형 청년 인턴 채용 전형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