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새 수장 찾기 스타트....7일부터 신임 사장 공모
LH, 새 수장 찾기 스타트....7일부터 신임 사장 공모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9.02.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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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박상우 현 사장의 임기가 3월24일로 끝남에 따라 이달 7일부터 15일까지 신임 사장을 공모한다. (사진=연합뉴스)
LH는 박상우 현 사장의 임기가 3월24일로 끝남에 따라 이달 7일부터 15일까지 신임 사장을 공모한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설 연휴 직후 신임 사장 공모에 나선다.

1일 LH에 따르면 LH 임원추천위원회는 박상우 현 사장의 임기가 3월24일로 끝남에 따라 이달 7일부터 15일까지 신임 사장을 공모할 방침이다.

LH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달 15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 뒤 후보자 검증과 면접, 공공기관운영위원회 등을 거쳐 다음 달 중으로 신임 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LH 신임 사장 공모에는 국토부 관료 출신부터 정치인, 대학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LH 임원추천위원회는 후보자 가운데 2∼3배수를 추려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하면 공운위가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고 국토교통부 장관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신임 사장이 선임된다.

박 사장은 국토부 1급 관료 출신으로서, 1983년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건설교통부 주택정책과장, 국토정책국장, 국토해양부 주택토지실장,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 등을 두루 지냈다. 지난 2016년 3월 LH 사장에 취임해 일자리 창출과 공공임대 건설, 도시재생 사업 등 문재인 정부의 주거복지 중점 과제들을 차질 없이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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