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익 64% 성장형펀드
연수익 64% 성장형펀드
  • 아이엠리치
  • 승인 2006.02.0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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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는 넣어두기 싫고 펀드에 투자하고 싶은데 안정적이고 시장평균 이상의 수익을 주는 펀드가 없을까? 금주의 인기펀드를 알아보자. [야후!샐부팀]

 

금주의 펀드 / 한국부자아빠적립식주식1 ClassA

한국운용의 '한국부자아빠정통고편입적립식주식1 ClassA'는 한국과 동원이 합병하 기 전 동원에서 설정돼 운용되던 '동원보보스적립식 펀드'로 운용사간 합병과 함께 펀드명도 바뀌었다.
펀드 설정은 2003년 12월 말에 됐지만 운용은 2004년 4월 들어 시작됐으며 자금유 입은 지난해 말 이후 본격화되고 있다.
적립식 투자를 목표로 만들어져 유입 속도는 점증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높은 주식편입비와 대형 우량주 중심의 운용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펀드 수익률은 코스피 등 시장지수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주식의 자산구성은 전체적으로 시장상황에 따라 일정 범위에서 탄력적으로 대응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펀드 수익률의 가장 큰 특징은 성장형 평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조금 높은 수익률을 차곡차곡 쌓아간다는 데 있다.
최근 1년 수익률(1일 기준)은 64.75% 로 성장형 평균 53.17%를 10%포인트 이상 상회했다.
특히 변동성이 컸던 1월 시장에서 가장 큰 두각을 나타내며 성장형 펀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성장형 평균과 비교해 코스닥 비중이 높지 않으면서 상대적으로 양호했던 전기전자 업종과 통신업종 비중이 높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11월 말 현재 펀드의 전기전자업종 비중은 25% 수준이다.
이는 성장형 평균 19%보다 6%포인트가량 높은 것으로 1월 한 달 동안 시장에서 전 기전자업종은 4.52% 상승했다.
통신업종 역시 10% 정도 보유하고 있다. 성장형 평균은 6%였다. 표준편차로 나타낸 펀드의 위험은 유형평균 수준이다.
투자 종목수는 자금 증가와 함께 늘어나고 있다. 2004년 말 28개에서 2005년 6월 말 48개, 그리고 2005년 11월 말 73개였다.
■도움말=이재순 제로인 조사분석팀장

[매일경제/200.2.6/장용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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