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4분기 영업익 약 3배 급증...주가 35% 상승 여력“
“오리온, 4분기 영업익 약 3배 급증...주가 35% 상승 여력“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9.01.03 0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리온이 지난 4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돼 주가 상승 여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네이버증권)
오리온이 지난 4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돼 주가 상승 여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오리온이 지난 4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돼 주가 상승 여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의 지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124억원, 80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3%, 294% 급증했다. 특히 오리온의 영업이익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이에 대해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4분기 중국에서의 물류, 인력, 유통채널 구조조정을 통한 비용 효율화, 기존제품 매대 회복 및 신제품 출시효과, 2016년부터 이어지는 시장 지배력 확대 등으로 매출이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한 연구원은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동기에 두드러지지 못했던 기존 제품 매대 회복 및 신제품 매출이 인식되면서 외형과 이익이 모두 전년보다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때문에 오리온 주가가 현재보다 35% 상승 여력이 있다는 관측이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