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관리지역' 총 35곳...속초·경산 추가 지정
'미분양관리지역' 총 35곳...속초·경산 추가 지정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8.12.3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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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시와 경상북도 경산시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사진=연합뉴스)
강원도 속초시와 경상북도 경산시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사진=HUG)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에 강원도 속초시와 경상북도 경산시가 추가됐다.

31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28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이들 지역을 포함해 수도권 5곳과 지방 30곳 등 모두 3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속초시와 경산시는 최근 3개월 이내에 전월보다 미분양 가구 수가 50% 이상 증가한 달이 발생하면서 새롭게 포함됐다.

지난 11월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4만1424호로 전체 미분양 주택 6만122호의 68.9%를 차지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 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사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 심사를 거쳐야 한다.

분양보증 예비심사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HUG 홈페이지나 콜센터, 전국 각 영업지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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