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스타일 맞나, 입어보고 구매한다'... SSF샵, '홈피팅 서비스' 실시
'내 스타일 맞나, 입어보고 구매한다'... SSF샵, '홈피팅 서비스' 실시
  • 이재정 기자
  • 승인 2018.12.27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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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플랫폼(Style Platform)으로 변신한 SSF샵(www.ssfshop.com)은 제품을 집에서 직접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는 ‘홈피팅(Home Fitting)’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SSF샵)
스타일 플랫폼(Style Platform)으로 변신한 SSF샵이 제품을 집에서 직접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는 ‘홈피팅(Home Fitting)’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SSF샵)

[화이트페이퍼=이재정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온라인몰 'SSF샵'이 고객 편의를 위해 집에서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는 ‘홈피팅(Home Fitting)’ 서비스를 제공한다.

'SSF샵'은 지난 10월 통합 3주년을 맞아 ‘스타일 플랫폼(Style Platform)’으로 변신한 이후, 이번에는 구매할 상품을 집에서 직접 입어보고 결정할 수 있는 ‘홈 피팅(Home Fitting)’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SSF샵의 ‘홈 피팅’ 서비스는 고객이 선택한 상품의 사이즈와 컬러를 최대 3개까지 배송해, 고객이 직접 입어보고 선택할 수 있는 온라인 피팅 서비스다. 현재 VIP 회원에게만 제공되며, VIP 연간 구매 금액 100만원 이상 및 구매 횟수 3회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1년간 유지된다.

SSF샵의 ‘홈 피팅’ 서비스 이용은 간단하다. ‘홈 피팅’ 아이콘이 표기되어 있는 상품을 선택하고, 추가로 다른 컬러 및 사이즈를 고르면 최대 3개까지 상품이 배송된다. 착용 후 원하는 상품을 결정하면 나머지 2개의 상품은 무료로 반품 처리된다. 단, 상품 배송 후 3일 이내 주문확정 해야한다. 확정 미처리 시 추가로 피팅 신청한 상품까지 함께 결제된다. 반품기한이 지난 경우도 반품비용이 발생한다.

현재 ‘홈피팅(Home Fitting)’ 서비스는 빈폴과 남성복 대표 브랜드만 제공된다.

나경선 온라인마케팅 그룹장은 “SSF샵은 O2O, 온라인 AS서비스 등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덕분에 올 11월말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0% 신장했고, 고객 유입율은25% 이상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SF샵은 2030 연령층을 위한 패션 브랜드를 시작으로 뷰티, 인테리어, 푸드 등 국내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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