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업계 대규모 카풀 반대 시위...카카오 장 중 약세
택시업계 대규모 카풀 반대 시위...카카오 장 중 약세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8.12.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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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택시업계의 대규모 카풀 반대 시위를 앞두고 장 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네이버증권)
카카오가 택시업계의 대규모 카풀 반대 시위를 앞두고 장 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카카오가 택시업계의 대규모 카풀 반대 시위를 앞두고 장 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 기준 카카오 주가는 전날보다 3.24% 떨어진 10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택시단체가 오후 국회 앞에서 카카오 카풀(승차공유)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다.  

택시업계와 경찰에 따르면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택시 4개 단체로 구성된 택시 카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끝장집회'를 진행한다. 새벽부터 하루 동안의 파업에도 돌입한다. 

지난 10월18일 첫 집회와 함께 24시간 총파업에 돌입하고 지난달 22일 재차 집회를 연 것에 이어 세 번째 단체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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