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 기술유출 의혹...톱텍, 이틀째 30% 급락
경영진 기술유출 의혹...톱텍, 이틀째 30% 급락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8.11.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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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텍이 경영진 기술유출 의혹으로 이틀째 약 30%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네이버증권)
톱텍이 경영진 기술유출 의혹으로 이틀째 약 30%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톱텍이 경영진 기술유출 의혹으로 이틀째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톱텍은 전날보다 9.06% 내린 8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톱텍은 전날에도 20.1% 급락하면서 이틀째 약 30% 폭락하고 있다. 

이는 검찰이 합착기 설비의 중국 수출 문제와 관련해 산업기술 유출 혐의로 톱텍 경영진을 포함한 임직원 등을 기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대해 톱텍은 "향후 재판 절차 등에서 회사 입장을 충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톱텍은 FA사업, 나노관련사업, 태양광관련사업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1996년 6월 20일에 설립됐다. 2009년 9월 15일자로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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