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자이...30·40대 선호도 높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자이...30·40대 선호도 높아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8.11.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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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의 '자이'가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사진=GS건설)
GS건설의 '자이'가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사진=GS건설)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GS건설의 '자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 1위를 차지했다.

27일 부동산114가 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진행한 '2018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에 따르면 GS건설의 '자이'가 2년 연속 종합 1위를 기록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지난 10월23일부터 11월9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5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다. 브랜드 상기도와 선호도, 보조인지도, 투자가치, 주거만족도, 건설사 상기도 등 6개 항목에 대한 응답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브랜드 가치를 종합 평가해 순위를 선정했다.

GS건설의 자이는 최초 상기도(20.0%)와 브랜드 선호도(18.9%), 보조인지도(90.6%), 투자가치(19.55%) 등의 평가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삼성물산의 '래미안'이 2위를 차지했으며,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대우건설 '푸르지오'과 포스코건설의 '더샵'이 5위권 안에 들었다.

10위권에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대림산업 ‘e편한세상’,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두산건설의 ‘위브’, 우미건설의 ‘린’이 차례대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중견 건설사 가운데서는 우미건설의 '린'이 처음으로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이번 조사에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는 연령대별로 차이를 보였다. 30대와 40대는 '자이'에 대한 선호도가 19.6%, 19.5%로 높은데 반해 50대 이상은 '래미안'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20.8%로 가장 많았다. 

부문별 대상으로는 브랜드 선호도 부분에 '래미안', 브랜드 경쟁력 부문에는 '롯데캐슬', 주거만족도 부문에는 '더샵', 브랜드 친숙도 부문에서는 '푸르지오'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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