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리 스템펠 파나마 축구 대표 팀 감독이 "한국 축구의 수비는 견고하고 공격은 강력하다"라고 평가했다.
스템펠 감독은 15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한국이 우루과이, 코스타리카와 치른 평가전 경기를 잘 봤다. 한국의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분석했다"며 "한국은 특정 선수가 아닌, 수비가 견고하고 공격력이 훌륭하다"라고 말했다.
스템펠 감독은 한국의 인상 깊은 선수로 “2명의 중앙수비수와 좌우 측면 공격수가 눈에 들었다. 특히 오른쪽 윙어가 눈에 띄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월드컵에 출전했던 골키퍼도 그렇지만 한국의 골키퍼 3명 모두 피지컬이 좋고 기량이 좋은 선수라고 생각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과 파나마의 평가전은 16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