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치유기'PD, 방송 전 부터 자부심 남달랐던 이유는?
'내사랑 치유기'PD, 방송 전 부터 자부심 남달랐던 이유는?
  • 황미진
  • 승인 2018.10.1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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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내사랑 치유기'가 오늘(14일) 첫 방송된 '내사랑 치유기' 김성용PD의  남다른 자부심이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주말극 '내 사랑 치유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성용PD는 "'내 사랑 치유기'는 힘겹고 퍽퍽한 현실 속에서도 건강한 가치관과 소신으로 삶의 무게를 꿋꿋하게 견뎌내는 매력적인 한 여인과 그 여인을 둘러싼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다. 우리가 사는 이야기를 현실감 있고 재미있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기자 스태프와 우리 드라마의 장르에 대해 얘기하곤 하는데 개인적으로 명랑 쾌활 힐링 로코 가족극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많은 게 담겨있다. 전국민을 웃고 울게할 명품 드라마 만들기 위해 열심히 작업 중이다. 우리 삶도 양면성이 있다. 각각의 캐릭터가 공감되는지 아닌지가 중요한 것 같다. 나름의 이야기와 아픔을 가진 캐릭터들이 사람간의 소통과 관계를 통해 치유받는 걸 강조하고 싶다. 그걸 통해 드라마의 극성을 완화시키고 싶다. 대본과 배우들의 연기에도 잘 묻어나고 있다. 화 나는 요소만 있는 게 아니라 따뜻한 관계와 정서도 함께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많이 보고 경험했던 이야기와 소재는 분명히 있다. 그러나 '가족탈퇴'라는 개념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가족이라 해서 모든 걸 용서하고 내어줘야 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사회에서 가족의 의미가 어떻게 정립되어 있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치우가 가족을 잃고 새 가족을 겪는 과정에서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다. 출생의 비밀보다 의미이고 재미있다. 혈연을 넘은 가족의 참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 사람이 사람을 이해하는 내용이 있다. 단순한 가족의 이야기가 아닌, 사람의 이야기다. 그런 걸 생각하며 볼 수 있는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내사랑 치유기'는 착한 딸이자 며느리이자 아내이고 싶은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그러나 식구들에게 그 한 몸 알뜰히 희생당한, 국가대표급 슈퍼 원더우먼의 명랑 쾌활 분투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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