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잠실종합시장' 청년주택 250가구 들어서
'송파 잠실종합시장' 청년주택 250가구 들어서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8.10.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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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잠실종합시장에 들어서는 역세권 청년주택은 지상 19층, 234가구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사진=서울시)
송파 잠실종합시장에 들어서는 역세권 청년주택은 지상 19층, 234가구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사진=서울시)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시장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12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잠실동 230-2번지 역세권 청년주택사업과 관련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해당 구역은 면적 2314.3㎡로, 오는 12월 개통되는 지하철 9호선 삼전역 인근이다. 현재 전통시장인 잠실종합시장이 자리 잡고 있으나, 서울시는 시장 기능을 유지하는 동시에 역세권 청년주택을 지어 지역상권 활성화와 도심 주택난 해소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지상 19층, 234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청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이와 동시에 용도지역이 제2종일반주거지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바뀐다.

이는 잠실동에 두 번째 들어서는 역세권 청년주택이기도 하다. 앞서,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인근 잠실동 208-4번지 외 2필지 1960.9㎡에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이 결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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