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 상장 첫날 강세...마약류 의약품 시장점유 압도
하나제약, 상장 첫날 강세...마약류 의약품 시장점유 압도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8.10.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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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제약이 상장 첫날 코스피 시장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네이버증권)
하나제약이 상장 첫날 코스피 시장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하나제약이 상장 첫날 코스피 시장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서 이날 오전9시47분 기준 전거래일에 비해 6.81% 오른 3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인 2만6000원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하나제약은 지난해 매출(연결 기준) 1393억원, 영업이익은 31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하나제약은 1978년 1월 설립됐으며, 중증통증에 쓰이는 마약성진통제와 수술 및 진정에 쓰이는 마취제의약품으로 업계 시장점유율 1위 품목 등을 보유하고 있다.

마약류 의약품은 신규 제약사의 진입이 어려워 이 부분이 하나제약의 강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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