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솔루션, 재생의료법 발의 소식에...장 초반 상한가 근접
바이오솔루션, 재생의료법 발의 소식에...장 초반 상한가 근접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8.09.07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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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일부 바이오주가 재생의료법 발의 소식에 장초반 상한가에 근접하고 있다. (사진=네이버증권)
국내 일부 바이오주가 재생의료법 발의 소식에 장초반 상한가에 근접하고 있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국내 일부 바이오주가 재생의료법 발의 소식에 장 중 상한가에 근접하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10시30분 바이오솔루션이 전날보다 19.49% 폭등한 3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같은 시각 차바이오텍(+11.5%) 네이처셀(+3.83%) 등도 강세다.

이는 최근 자유한국당 소속 이명수 보건복지위원장은 지난달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에 관한 법률안'을 보건복지위에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위원장은 법안 제안 이유에서 "생명공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손상된 조직과 장기를 치료 또는 재생시켜 인체 기능을 복원하는 '재생의료' 패러다임이 대두되고 있다"며 법안 발의 이유롤 밝혔다.

한편, 이날 주가가 급등한 바이오솔루션은 줄기세포 응용기술을 바탕으로 한 첨단 재생의학 제품 및 세포기반 의약품과 조직공학을 이용한 독성 및 효능 검증용 인체조직모델의 연구, 개발 및 제조, 판매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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