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강의, 4가지 조건을 따져라
글쓰기 강의, 4가지 조건을 따져라
  • 정지은 기자
  • 승인 2018.08.28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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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그룹 신입사원 문서작성 교육 장면.
임정섭 글쓰기훈련소장이 진행한 2018년 한라그룹 신입사원 문서작성 교육 장면.

[화이트페이퍼]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꼼꼼히 골라야 하는 시대다. 다양한 상품정보를 검색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으나 직접 보고 구매하지 않는 온라인의 특성상 자칫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요즘 부쩍 많아진 글쓰기 강의도 마찬가지다. 어떻게 해야 옥석을 가릴 수 있을까.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글쓰기 강사 임정섭 글쓰기훈련소장은 일찍이 강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힌 바 있다.

"4가지를 보면 좋겠습니다. 강사의 백그라운드, 독창적인 ‘글쓰기 이론’ 유무, 강의 매력도, 강사의 작문 및 첨삭 능력입니다.“

자세히 설명하면 이렇다.

글쓰기 강사 백그라운드는 이전 직업이나 글쓰기 강의 이력, 글쓰기 책 출판 경력 등을 말한다. 먼저 출신이 작가인지 기자인지, 국어교사인지 봐야 한다.

강사마다 글쓰기 취향이나 강점이 다르다. 소설을 잘 쓰는 사람, 기사나 칼럼 같은 논리적인 글에 강한 사람, 문법에 밝은 사람 따위다. 유시민 작가나 임정섭 소장은 두 번째 스타일이다. 어떤 글이든 글쓰기의 기본은 논리다. 임 소장은 국내 거의 모든 주요 기업과 관공서에서 강의를 했다.

다음은 독자적인 글쓰기 이론을 가지고 있는지 여부다.

초보자에게 단계 별 훈련 및 학습 로직은 매우 중요하다. 임정섭 소장은 ‘포인트 라이팅(Point writing)'이라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글쓰기 이론을 창안했다. 자세한 내용은 저서 <심플>에 나와 있다. 포인트 라이팅은 글감 잡는 법부터 수사(修辭, 장식)까지, 에세이부터 서평, 비즈니스 라이팅까지 하나로 꿸 수 있는 이론이다.

강의 매력은 교육의 질과 재미요소다. 임정섭 소장의 강의에 대한 반응은 <글쓰기훈련소> 카페의 ‘강의후기’에서 알 수 있는데, 가장 보편적인 내용은 “딱딱하게 느껴지는 글쓰기 강의가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느냐”이다. 이 평의 신뢰성은 10년 째 현장에서 글쓰기 강의를 해오고 있는데서 검증된다.

마지막 글으로 작문 및 첨삭 능력에 대해 임정섭 소장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일선에서 듣는 이야기중 하나가 글쓰기를 가르치는 강사가 책이나 동영상 원고를 수준 미달로 쓴다는 겁니다. 강사는 즉석에서도 모범이 될 글을 써낼 수 있어야죠."

"평범한 글을 고쳐서 비범한 글로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단 아주 적게 손대야지요. 많이 고치면 선생 글이지 학생 글이 아니지 않습니까.”

임정섭 소장은 10년째 <글쓰기클리닉>이라는 주말 글쓰기 반을 운영하고 있다. ‘한 줄 글쓰기도 어려운’ 대학생, 주부부터 글을 제대로 배우려는 직장인을 위해 마련된 강좌다.

<글쓰기클리닉>을 마치면, <비즈니스 라이팅>, <서평 글쓰기>, <에세이&칼럼 글쓰기>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81기 <글쓰기클리닉>은 9월 8일 개강하며 매주 토요일 5주 간 진행된다. 참고 네이버 <글쓰기훈련소 카페>(https://cafe.naver.com/pointwriting). 문의 323-1905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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