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한화생명이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과 고통을 분담하고자 특별지원을 실시한다.
24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태풍 피해를 입은 한화생명 보험가입자와 대출이용 고객은 보험료 납입 및 대출 원금과 이자상환을 6개월 간 유예 받을 수 있다. 또 태풍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경우, 청구금액과 무관하게 팩스로 손쉽게 접수가 가능토록 지원하고 보험금도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고객은 가까운 한화생명 지역단이나 고객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류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피해사실확인서 등 피해 확인서류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신청기간은 다음 달 14일까지다.
한편, 한화생명은 과거 대구 서문시장 및 여수 수산시장 화재, 포항 지진 피해 등 예기치 않은 사고 발생 시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과 대출원리금 상환 유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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