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아트' 알고보면 수천년 역사
'네일아트' 알고보면 수천년 역사
  • 박세리 기자
  • 승인 2012.08.10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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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데일리][책속의 지식] 손발톱 미용사는 고대 이집트 때부터 존재했다. 이 직업은 부유한 이집트인들의 손과 발을 아름답게 만들어 줬다. 솔직히 건막류(엄지발가락 위 관절이 혹처럼 커지는 질환)며 굳은살이며 무좀을 상대하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손발톱 미용사는 귀족과 왕족 가까이에서 일한다는 이유로 존경을 받았다. 다른 사람들은 파라오의 발에 입을 맞출 뿐이지만, 손발톱 미용사는 파라오의 발톱을 깎고, 주무르기까지 했다. 손발톱 손질은 부유한 고객층에게 매우 인기가 많았고 그들은 이집트 사회에서 중요한 인물임을 나타내기 위해 손발톱에 붉은색을 칠했다. -<파라오가 될래, 미라를 만들래?> (2012.시공주니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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