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데일리] 이제는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컴퓨터 활용 능력과 비즈니스 영어 실력, 은퇴 대비를 위한 자격증 등은 직장인이 갖춰야할 필수 요소가 되었다. 이에 직장인들은 바쁜 직장 생활 속에서도 틈틈이 이직, 승진, 인맥, 유학, 창업, 은퇴 후 미래 등을 위해 경쟁력을 높이는 자기계발에 끊임이 없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직장인들이 자투리 시간 손쉽게 공부할 수 있는 강의 및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 비즈니스 상황에 활용되는 스피킹을 위한 영어공부

영어는 이제 실제업무에 꼭 필요한 필수 스펙이다. 전화영어, 외국인 손님 접대, 부서 회의 등 실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표현을 배우면서 비즈니스 상황 뿐 아니라 실생활 스피킹 실력까지 높여 업무 효율성과 자신감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정철사이버(cyber.jungchul.com)의 실전형 비즈니스 강의 ‘비즈니스 토크(Business Talk)'는 40가지 비즈니스 실전 상황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적용 200%의 표현을 익힐 수 있다. 특히, 바쁜 직장인들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공부할 수 있도록 20분 이내의 강의 안에 주요 핵심 내용을 모두 담아 구성했다. 강의를 듣고 난 후에는 문제풀이와 영어로 문장을 만들어 컴퓨터와 대화를 주고받는 롤 플레이(Role Play) 기능을 이용해 그날 배운 주요 표현의 완벽한 숙지를 돕는다. 위버스마인드의 '뇌새김토크'는 태블릿 PC 기반 영어회화학습기로,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어 개별 학습성향 및 생활패턴에 맞춘 영어 몰입 환경을 만들 수 있다. 휴대가 편리해 자투리 시간에 활용하기 유용하다.

◆ 은퇴 후 대비를 위한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최근 은퇴시기가 앞당겨지면서 은퇴 후의 진로를 미리 대비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사와 같이 고용안정성이 높은 직업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온라인 학점은행기관인 미래원격평생교육원(원장 금형섭, www.tltb.co.kr)에서 취득할 수 있는데,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고졸의 경우 전공필수, 교양, 일반과목 등 총 80학점을 이수하면 되고, 전문대 졸업 이상일 경우 총 14과목의 전공필수 및 선택과목을 이수하면 된다. 자격을 갖춘 후에는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등의 사회복지이용시설 및 아동양육시설, 노인요양시설 등의 사회복지생활시설에서 근무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종합병원 등의 의료기관에서 정신보건사회복지사로 활동할 수 있다.

◆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컴퓨터 활용 능력

신입사원이 입사 초기 반드시 갖춰야할 스킬은 컴퓨터 활용 능력이 아닐까싶다.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등 기본으로 다룰 줄 알아야 업무를 처리하는데 신속할 수 있다. 이에 영상강의 포털 해커스 챔프스터디(www.ChampStudy.com)는 직장인을 위한 자격증 및 자기계발 관련 다양한 동영상강의를 제공한다.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 및 컴퓨터활용능력, 정보처리기사, 사무자동화, ITQ 정보기술자격 등 IT 관련 자격증 동영상강의 뿐 아니라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등 디자인 관련 강의를 다양하게 수강할 수 있다. 전산세무, 전산회계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이들을 위한 강의도 개설되어 있으며, IT 트렌드에 맞는 앱 개발 강의도 선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SNS마케팅, 스토리텔링 마케팅 등 새롭게 도입되는 마케팅 트렌드를 공부하거나, 리더쉽 프로그램, 커뮤니케이션 관련 교육도 인기다. 또, 직장에서 기획안을 발표하거나 영업에서의 신뢰를 얻기 위한 목소리 훈련이나 이미지컨설팅 교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이광진 기자 book@whitepaper.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