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소액암 등 암보장 극대화한 '착한암보험' 출시
한화생명, 소액암 등 암보장 극대화한 '착한암보험' 출시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8.08.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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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소액암과 재진단암, 고액암까지 보장을 극대화 한 ‘한화생명 The착한 암보험’을 오는 8일부터 선보인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이 소액암과 재진단암, 고액암까지 보장을 극대화 한 ‘한화생명 The착한 암보험’을 오는 8일부터 선보인다. (사진=한화생명)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한화생명이 소액암과 재진단암, 고액암 등 암보장을 극대화 한 ‘한화생명 The착한 암보험’을 오는 8일부터 선보인다.

7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같은 암이라도 손해율이 높아서 발병 부위와 횟수에 따라 보장이 축소되었던 급부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소액암으로 분류해 일반암에 비해 10%만 보장하던 유방암, 전립선암, 여성생식기암, 직·결장암, 갑상선암(초기 제외)을 최대 3000만원까지 일반암과 동일하게 보장한다.

재발여부에 관계없이 암 진단자금을 보장받고 싶은 고객이라면 ‘재진단암보장특약’을 통해 보장을 확대할 수 있다. 첫번째암 진단 2년후부터, 재진단 암(새로운 원발암, 재발암, 전이암, 잔존암 포함)이 발생하면 계속해서 횟수 제한 없이 가입금액만큼 보장한다(2년에 1회).

위암, 폐암, 간암 등 치료비가 큰 고액암은 관련 특약으로 보장을 강화했다. 한화생명은 폐암 및 후두암, 위암 및 식도암, 간암 및 췌장암, 뼈·뇌 및 백혈병 관련 암은 2000만원을 추가로 보장하는 특약도 탑재했다(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한화생명 측은 "보장기간 100세까지 비갱신형으로 가입해도 40세 기준으로 남성 5만원대, 여성 3만원대로 가입할 수 있어 가격 면에서도 합리적인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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