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친환경‧미래에너지 사업 추진...주거‧일자리 잡는다
LH, 친환경‧미래에너지 사업 추진...주거‧일자리 잡는다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8.08.03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H가 지난달 25일 진주시 소재 본사사옥에서 '친환경·미래에너지 전략수립 및 신사업 발굴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LH)
LH가 지난달 25일 진주시 소재 본사사옥에서 '친환경·미래에너지 전략수립 및 신사업 발굴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LH)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4차 산업기반의 친환경‧미래에너지 사업을 발굴한다.

3일 LH는 지난달 25일 진주시 소재 본사사옥에서 '친환경·미래에너지 전략수립 및 신사업 발굴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에너지 신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100대 국정과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및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에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도 친환경·미래에너지와 관련된 신사업 발굴에 가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LH는 임대주택 플랫폼을 활용하여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전기차 충전기 설치, 스마트인테리어 등의 사업을 추진하거나 검토 중이다.

친환경·미래에너지 사업의 틀 안에서 연계성을 높이고 중장기 전략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LH는 이번 용역을 시작으로 친환경·미래에너지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공동주택 입주자의 관리비 절감을 통해 주거서비스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신사업 발굴을 통한 신규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유대진 LH 부사장은 “에너지신사업을 효율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행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기 위한 심도 있는 진단과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