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라오스 댐 사고’ 수습 팔 걷어...성금 2억 지원
건설업계, ‘라오스 댐 사고’ 수습 팔 걷어...성금 2억 지원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8.07.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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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등 건설업계가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보조댐 사고와 관련한 구호 성금 2억원을 지원한다. (사진=대한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 등 건설업계가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보조댐 사고와 관련한 구호 성금 2억원을 지원한다. (사진=대한건설협회)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건설업계가 ‘라오스 댐 사고’의 피해 복구 및 구호 지원에 팔을 걷어붙인다.

26일 대한건설협회를 비롯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건설공제조합 등 건설업계는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보조댐 사고와 관련해 구호 성금 2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개별 건설기업도 라오스 구호성금 지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건설산업 사회공헌재단 내에 ‘라오스 댐 재난 특별지원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정부의 지원일정‧절차에 따라 동 센터를 통해 성금을 모금하여 라오스의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피해를 입은 라오스 아타푸 주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범 건설업계 차원에서 라오스 재난에 대한 구호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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