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개최..."책에 대한 이해 깊어져 좋아"
[북데일리] 국내에는 서평작성에 대한 이론이나 방법론이 없다. 이런 까닭에 사서나 도서관 직원들은 서평쓰기 및 지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이와 관련 국립중앙도서관이 24일부터 3일간 전국 도서관 직원을 대상으로 제2기 <서평쓰기과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3월에 이어 두 번째이다. 참가자는 전국 도서관과 교육청 직원 40여명.
첫 날엔 북데일리 임정섭 대표가 간결하고 명쾌한 '서평쓰기의 이해'와 '서평의 구조분석 및 서평작성의 원리'를 진행했다. 임대표는 북데일리 서평 아카데미 및 책 <글쓰기 훈련소>를 통해 국내 최초로 서평 작성의 방법론을 제시했다.
강의를 들은 서울대 중앙도서관 박현우 씨는 "서평쓰기 교육이 있다 해서 반가웠다"며 "책에 대한 이해와 글쓰기 기술을 터득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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