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이달 ‘품질실명제’ 도입..."하자 최소화할 것"
래미안, 이달 ‘품질실명제’ 도입..."하자 최소화할 것"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8.07.18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래미안은 이달부터 아파트 품질관리를 위해 품질실명제와 품질시연회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래미안은 이달부터 아파트 품질관리를 위해 품질실명제와 품질시연회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삼성물산의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이 품질실명제 도입으로 하자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18일 래미안은 이달부터 아파트 품질관리를 위해 품질실명제와 품질시연회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품질실명제는 결로, 소음, 누수, 탈락 등의 하자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공자와 관리자가 시공상태를 확인 후 서명하는 제도다.

시공담당자는 본인의 일에 대한 책임감을 높일 수 있으며, 입주고객은 품질관리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품질시연회는 방수, 단열 등의 공사를 시작하기 전 발생 가능한 하자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한다.

현장소장을 포함해 시공과 품질을 담당하는 전체 인력이 참석해 계획대로 시공하는지 확인하며, 시연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개선방안을 마련해 실제 시공에 반영토록 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주거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신상품을 개발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래미안은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 아파트 부문 21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조사에서도 아파트 부문 각각 17년, 15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